가수 윤하가 신비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윤하는 지난 14일과 16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윤하는 반짝이는 페이스 큐빅과 독특한 네일 장식으로 시선을 모았다. 또 보라색으로 영롱하게 빛나는 눈동자와 같은 빛깔의 헤어스타일이 신비로움을 더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지구와 달이 묘하게 섞인 듯한 행성 표면에 앉아 우주 요정 같은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처럼 독보적인 아우라의 콘셉트 포토가 모두 공개되며 윤하가 들고 올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ND THEORY : Final Edition'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6집 'END THEORY(엔드 띠어리)'에 수록된 11개 트랙에 세 개의 신곡을 더해 정규 6집의 세계관을 총망라한 앨범이다.
그중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은 블랙홀의 경계인 사건의 지평선, 예측되지 않는 이별 그 너머의 이야기를 그린다. 여기에 '살별'과 'Black hole(블랙홀)'까지 총 세 개의 신곡은 윤하가 작사, 작곡을 맡아 앨범의 스토리를 완성했다.
한편 윤하는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열린 '2022 윤하 앙코르 콘서트 '에서 리패키지 앨범의 신곡들을 선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윤하의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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