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대는 완전무결 슈퍼스타이자 스타포스엔터의 매출 1위를 책임지고 있는 간판 배우 공태성 역을 맡았다. 공태성은 법 없이도 살 것 같은 바른 생활 청년 이미지로 데뷔 후 10년이 넘도록 흔한 구설수 하나 없이 톱스타로 군림해온 만인의 연인이다.
ADVERTISEMENT
공개된 스틸 속 김영대는 톱스타 공태성과 인간 공태성의 온도 차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먼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세팅된 채 카메라 앞에선 그는 치명적인 섹시미와 카리스마로 시선을 강탈한다. 그뿐만 아니라 당당한 애티튜드에서 톱스타 공태성의 아우라를 엿볼 수 있다.
일상 속 공태성은 자본주의용 카리스마를 완전히 내려놓은 모습이다. 편안한 일상복 차림으로 스타포스엔터 사옥을 어슬렁거리는 모습이 흡사 한량처럼 보일 정도. 이 와중에 금방이라도 사고(?)를 칠 것 같은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김영대의 표정이 흥미진진하다. 이에 본업 모드와 일상 모드 사이에서 확실한 온도 차를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뽐낼 김영대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ADVERTISEMENT
한편 '별똥별'은 오는 4월 22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