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혜성이'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BF.29298188.1.jpg)
이날 이혜성은 자막을 통해 "얼마 전에 이사를 했다. 원룸에서 1.5룸으로 집이 조금 넓어졌다"며 "집이 조금 넓어졌을 뿐인데 마음의 여유도 늘었나보다"고 말문을 열였다.
이어 "사실 그동안 내게 집은 그저 잠을 자는 단순한 공간이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나만의 공간인 집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친한 언니를 찾아가 인테리어 이야기도 나누고 새로운 집을 정리하고, 채우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혜성은 요리하는 영상과 함께 이혜성은 "이사온 집의 좋은 점 중 하나는 요리가 수월해졌다는 것"이라며 "부엌이 침실과 분리되었고, 공간도 조금 넓어졌다. 그래서 요즘 다시 요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언니와 친한 지인 부부를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기로 했다고. 메뉴는 혜성이표 닭볶음탕이었다.
![사진=유튜브 '혜성이'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BF.29298213.1.jpg)
거실은 북카페처럼 인테리어 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혜성은 "쇼파 대신 책장과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의자를 놨다. 여기서 책을 읽기도 한다. 책장은 원래 낮은 책장이 있었는데, 책 넣은 공간이 부족한 것 같아 좀 더 큰 책장으로 샀다. 맞춤형으로 주문했다"라고 설명했다.
이혜성은 집들이를 온 지인으로부터 조명 선물을 받고 감탄을 쏟아냈다. 이혜성은 끝으로 "앞으로 새로운 집에서의 일상을 종종 찍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혜성은 최근 3년간 공개 열애했던 전현무와 결별했다. 이날 영상은 전현무와 결별 후 처음으로 올린 영상이다. 현재 tvN '벌거벗은 세계사', SBS FiL '조선 클라쓰 나랏말쌤' 등에 출연 중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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