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1년 11개월만 첫 미니앨범 '容 : FACE' 발매 기념 인터뷰

솔라는 "이번 앨범 발매 전 정말 많이 고민했다. 앨범에 어떤 의미를 담는 게 좋을까 생각했었다. 멋있는 것도 많지만 저는 나름의 좋은 의미를 담고 싶었다. 그 의미들을 찾다가 제 이름의 '용'자가 좋은 의미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걸 업그레이드시켜서 앨범명으로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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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는 "멤버들은 요즘 행복과 건강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저한테 '건강하게 잘 활동하라'고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 멤버들이 저보다 먼저 솔로 활동했었다 보니까 활동 당시 힘든 것, 좋은 것 다 알고 있어서 굳이 하나하나 언급하지 않더라. 그냥 '알지? 잘해~'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해줬다"고 설명했다.
또한 솔라는 "저는 멤버들과 연습생 기간까지 합치면 10년을 같이 했다. 그래서 멤버들을 잘 알고 있다. 멤버들도 저를 잘 알고 있다. 멤버들의 솔로 활동을 보면 '얘가 원래 이런 걸 좋아했었는데'라는 생각을 항상 하는 것 같다"며 "'맞아 휘인, 화사, 별에게 이런 색깔이 있었지', '맞아 잘한다'는 생각을 나올 때마다 새삼 느낀다. 마마루 때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보다 팀한테 어울리는, 사람들이 원하는 색이 있다 보니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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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솔라의 첫 미니앨범 '容 : FACE'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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