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희철은 "조영수 작곡가님이 저작권료 수입 1위를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영수는 "많은 분들이 절 보면 저작권료 얘기를 제일 많이 하신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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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은 조영수 작곡 인생의 첫 메가 히트곡인 신화의 '브랜드 뉴(Brand New)'를 언급하며 "얼마 정도 버셨냐?"고 물었다. 조영수는 "내가 태어나서 본 금액 중 가장 큰돈이 이때 들어온 것 같다"고 말했다.
조영수는 "이 곡의 저작권료가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원룸에 살았다. 매 달 월세 걱정을 하며 살았고, 곡비가 들어오면 '아 다행이다' 라고 안심했다"라며 "대박 난 이후 강남역 근처로 이사를 갔다. 원룸 오피스텔이었는데 그래도 자가였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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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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