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 동기 김은혜, 조해리, 김자인이 자녀들과 함께 좌충우돌 영유아 검진에 나선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에서는새해를 맞이해 자녀들과 함께 병원을 방문한 국가대표 엄마들 김은혜, 조해리, 김자인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대표 명품 슈터 전 농구 선수 김은혜와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 쇼트트랙 선수 조해리, '암벽 위의 발레리나' 클라이밍 선수 김자인은 카리스마 넘치는 운동선수의 면모는 잠시 넣어두고, 초보 엄마로서 한자리에 뭉쳤다.
지난 방송에서 처음으로 만난 세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출산을 겪은 경험과 육아 고충을 나누며 급격히 가까워졌고, ‘조리원 동기즈’를 결성해 첫 회동을 가졌던 상태. 이번에는 세 사람이 자녀들과 함께 출격하면서 ‘조동즈’ 2세 귀요미들의 역사적인 데뷔가 예고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영유아 검진을 위해 병원에 방문한 김은혜-손로건 모자, 조해리-김민준 모자, 김자인-오규아 모녀는 귀여운 매력은 물론, 큰 키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국가대표 DNA를 자랑해 언니들의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김은혜의 아들 손로건은 남다른 활동량과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을 던져 버리는 슈터 본능을 발산하는가 하면, 키 상위 4%, 몸무게 상위 2%, 머리둘레 상위 1%를 달성하며 금메달급 유전자임을 입증했다. 더욱이 조해리의 아들 김민준은 평온하고 침착한 면모 속에서 뛰어난 하체 탄력을 과시한 데 이어, 김자인의 딸 오규아는 엄마를 닮은 팔근육과 악력으로 지켜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의사와 1대1 면담에 나선 초보 엄마들은 베테랑 엄마로 거듭나기 위한 ‘질문봇’으로 변신, 일정한 수면 교육부터 충치, 자폐 스펙트럼 장애, 밤중 이앓이, 수유, 전자 미디어와 관련한 궁금증을 끊임없이 쏟아냈다. 이에 영유아 엄마라면 누구나 꼭 알아야 할 각종 정보와 꿀팁이 전해졌다. 그동안 볼 수 없던 김은혜, 조해리, 김자인의 색다른 면모와 동시에 국가대표 DNA를 물려받은 자녀들의 성장 속도와 발달은 어떤 수준일지, 좌충우돌 영유아 검진 도전기에 호기심이 모이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에서는새해를 맞이해 자녀들과 함께 병원을 방문한 국가대표 엄마들 김은혜, 조해리, 김자인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대표 명품 슈터 전 농구 선수 김은혜와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 쇼트트랙 선수 조해리, '암벽 위의 발레리나' 클라이밍 선수 김자인은 카리스마 넘치는 운동선수의 면모는 잠시 넣어두고, 초보 엄마로서 한자리에 뭉쳤다.
지난 방송에서 처음으로 만난 세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출산을 겪은 경험과 육아 고충을 나누며 급격히 가까워졌고, ‘조리원 동기즈’를 결성해 첫 회동을 가졌던 상태. 이번에는 세 사람이 자녀들과 함께 출격하면서 ‘조동즈’ 2세 귀요미들의 역사적인 데뷔가 예고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영유아 검진을 위해 병원에 방문한 김은혜-손로건 모자, 조해리-김민준 모자, 김자인-오규아 모녀는 귀여운 매력은 물론, 큰 키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국가대표 DNA를 자랑해 언니들의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김은혜의 아들 손로건은 남다른 활동량과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을 던져 버리는 슈터 본능을 발산하는가 하면, 키 상위 4%, 몸무게 상위 2%, 머리둘레 상위 1%를 달성하며 금메달급 유전자임을 입증했다. 더욱이 조해리의 아들 김민준은 평온하고 침착한 면모 속에서 뛰어난 하체 탄력을 과시한 데 이어, 김자인의 딸 오규아는 엄마를 닮은 팔근육과 악력으로 지켜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의사와 1대1 면담에 나선 초보 엄마들은 베테랑 엄마로 거듭나기 위한 ‘질문봇’으로 변신, 일정한 수면 교육부터 충치, 자폐 스펙트럼 장애, 밤중 이앓이, 수유, 전자 미디어와 관련한 궁금증을 끊임없이 쏟아냈다. 이에 영유아 엄마라면 누구나 꼭 알아야 할 각종 정보와 꿀팁이 전해졌다. 그동안 볼 수 없던 김은혜, 조해리, 김자인의 색다른 면모와 동시에 국가대표 DNA를 물려받은 자녀들의 성장 속도와 발달은 어떤 수준일지, 좌충우돌 영유아 검진 도전기에 호기심이 모이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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