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사생활 논란 10개월만 사과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가졌다"
소속사 측, "심려 끼쳐 죄송"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가졌다"
소속사 측, "심려 끼쳐 죄송"

이와 함께 서예지의 사과문도 공개했다. 그는 “먼저 너무 늦게 이렇게 글로나마 마음을 전해드리는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그동안 저에게 주신 질책과 수많은 이야기를 보며 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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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의 ‘묻어가기식’ 복귀가 결국 사과로 이어진 셈. tvN 새 드라마 '이브'는 지난 25일 연내 첫 방송을 확정하며 대본을 들고 있는 주연 배우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상엽, 박병은, 유선 사이에 대본을 들고 있는 서예지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서예지를 향한 대중의 시선은 싸늘했다. 지난 10개월간 자취를 감춰놓고 어떤 해명도 없이 어물쩍 복귀하려는 그의 태도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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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한 지금도 상황은 크게 바뀌지 않으리라고 보인다. 복귀를 위한 형식적인 그의 사과문이 대중의 마음을 움직일 가능성은 희박할 테니 말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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