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사진=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이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등 연말연시 안방 극장에 웃음과 재미와 설렘을 선물한 배우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하드 털이 비하인드 대방출을 선물로 준비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종영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19일 유승호(남영 역), 이혜리(강로서 역), 변우석(이표 역), 강미나(한애진 역) 등 배우들이 꽃같이 활짝 미소를 띤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이다.


지난 12월 한겨울 시청자를 찾아온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금주령의 시대, 세상의 기대를 저버리고 저마다 자신을 둘러싼 ‘선’을 넘는 네 청춘 남영, 로서, 이표, 애진의 이야기를 그렸다. 운명처럼 엮이게 된 꽃달즈 네 청춘이 함께 성장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해방감을 선사했다.


또한 금주령을 둘러싼 검은 밀주 세계, 왕실 정치의 이야기 등을 촘촘하게 다루며, 오늘날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술을 팔고 마시는 것도 금지된 세상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종영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이 이별을 아쉬워할 시청자를 위해 준비한 비하인드 사진에는 꽃달즈 청춘 4인방부터 도승지 이시흠(최원영 분), 밀주 세계 뒷손 심헌(문유강 분), 남영의 오른팔과 왼팔인 소유 황가(임원희 분), 춘개(김기방 분) 그리고 로서의 든든한 동업자 대모(정영주 분), 금이(서예화 분)의 모습이 담겼다.


시청자들을 금주령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 꽃달즈 4인방의 꽃같이 아름다운 미소는 보는 이들마저 함께 웃게 만든다. 또한 ‘밀감 커플(밀주꾼+감찰)’이 나란히 손을 잡은 장면은 설렘을 유발하고, 이표가 스승이자 벗인 남영이 살아 돌아오자 덥석 안아 버린 모습 등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연말 연초 우리 드라마와 함께 즐겨 주셔서 감사하다. 안방 극장에 로맨스, 청춘, 액션 등 다양한 재미를 선물한 배경은 배우들과 스태프의 노력과 팀워크가 있었다. 2021년 6개월 동안 행복한 시간을 공유하고, 진심을 다한 배우들에게 마지막까지 큰 응원 부탁드리며, 15-16회에도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5회는 21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