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진 XX 같다" 이상아, "명품 선물 받고도 웃지 못해" [TEN★]
"오늘 일진 XX 같다" 이상아, "명품 선물 받고도 웃지 못해" [TEN★]
배우 이상아가 딸이 선물한 명품 팔찌를 자랑했다.

이상아는 18일 자신의 SNS에 "오늘 하루 일진 XX 같다. 급하게 집에서 나오느라 서진이가 준 선물도 못 열어 보고.. 이제야 워워 하곤 언박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상아의 딸이 선물한 명품 브랜드 F사 팔찌가 담겼다. 딸은 '엄마 거야. 촬영 잘 다녀와! 늦은 거 아니고 못 준거야. 늦게나마 HBD'라는 쪽지와 함께 마음을 전했다. 이상아는 딸이 선물한 팔찌가 잘 보이도록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와함께 이상아는 "생일 전날 서진이랑 한바탕 했더니 상황 살피다 오늘 건네주네 또 비싼 것을 지르셨군요.. 고맙다 엄마가 일 때문에 화가 잔뜩 나서 네 선물 받고도 웃질 못하네.. 예쁘게 잘 착용할게~~ 말 좀 잘 들어줘"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상아는 1984년 KBS 드라마 'TV문학관 - 산사에 서다'로 데뷔해 80년대 청춘스타로 사랑 받았다. 그는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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