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 아나운서 윤영미가 생선껍질을 남편에게 양보한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이하 '해석남녀')에서는 윤영미와 남편 황능준이 출연했다.
이날 윤영미는 피부와 혈관 탄력을 위해 어린 콜라겐을 주로 먹는다고 밝혔다. 어린 콜라겐은 명태 껍질로 만든 것으로 어류의 껍질에 많이 든 콜라겐을 뜻한다.
특히 콜라겐은 육류는 3,000달톤이지만 어류는 500달톤으로 흡수율이 뛰어나다. 윤영미는 저분자 어류 콜라겐을 즐긴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영미는 "생선 껍질은 남편을 주고 생선 살은 제가 먹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