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라스쿨 (사진=U+아이돌Live 제공)
아돌라스쿨 (사진=U+아이돌Live 제공)



펜타곤(진호,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이 4대4로 ‘끝장 토론’을 벌이며 뛰어난 논리력을 어필하는 한편, ‘군필자’ 진호를 앞세운 사격 실력으로 ‘체육돌’ 매력을 뽐낸다.


펜타곤은 16일(오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 출연해 고정 멤버 준케이와 이기광의 기숙사를 방문한다.


연합 동아리 승인을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하게 된 펜타곤은 우선 ‘5분 토론’에 돌입해, 가장 논리 정연한 멤버를 뽑아 동아리 회장으로 임명하기로 한다. 이날 토론의 주제는 ‘1층 단칸방에서 8인이 모여살기’ vs ‘엘리베이터 없는 20층 펜트하우스에서 모여살기’. 네 명씩 편을 먹고 각자의 의견을 피력하는 가운데, ‘1층 단칸방 살기’를 선택한 여원은 “집에 들어갔는데 배가 고파서 편의점을 간다고 생각해 봐라. 20층을 걸어 내려가야 한다. 심지어 엘베 없는 20층은 배달도 쉽지 않다”라고 현실적인 측면을 어필한다.


이에 ‘20층 펜트하우스 살기’를 택한 키노는 “딱 하나 있는 방에서 8인이 모여 산다고 생각해봐라. 엄청 숨이 막힌다. 또한 얼마 전에 우리 집 엘베가 고장이 나서 엄마와 동생이 계단으로 다녔는데 건강이 더 좋아지셨다고 한다”라고 맞선다. 양측의 팽팽한 입장 차이를 들은 준케이와 이기광은 8인 중 토론 MVP 선발에 나서는데 과연 누가 MVP가 되어 동아리 회장직을 맡게 될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펜타곤은 ‘군필자’ 진호를 필두로 4대4로 나누어서 사격 게임도 벌인다. ‘신원최고팀’의 신원, 홍석, 유토, 진호와, ‘친구친구팀’의 여원, 키노, 옌안, 우석이 맞대결에 나서는 것. 진호는 ‘군필자’로 가장 큰 기대를 모으지만 첫발에서는 과녁을 맞추는 데 실패한다. 반면 우석은 첫발부터 명중시키며 이기광으로부터 “게임 끝났다!”라는 극찬을 받는다. 사격 대결의 에이스와, 두 팀의 승패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외에도 헬스 노래방에서 8인이 2명씩 짝을 지어 다양한 노래 실력과 근육 자랑에 나서고 배달음식 먹방을 하면서 돈독한 팀워크를 과시한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아돌라스쿨 기숙사’에 출연해 먹방, 토크,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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