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1·2위 싸움
한혜진, 감동의 눈물
조혜련 "무조건 이겨야겠다"
한혜진, 감동의 눈물
조혜련 "무조건 이겨야겠다"
'골 때리는 그녀들' 구척장신과 개벤져스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개벤져스 대 구척장신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현이는 전반 6분, 첫 골을 터트렸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정신적 지주' 한혜진은 눈물을 흘리며 크게 축하를 해줬다.
후반전에서 오나미가 결국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수근은 "오나미가 센스가 있었다. 골키퍼가 나오는 걸 보고 토킥으로 넣었다. 개벤져스 그냥 안 무너진다"라고 말했다.
개벤져스 김혜선이 역전골에 성공했지만, 이현이가 동점골을 만들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를 지켜보던 한혜진은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승부차기에 돌입, 조혜련은 "내가 주장이라서 책임감을 갖고 팀을 이끌어야 한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았다. 무조건 이겨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2일 오후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개벤져스 대 구척장신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현이는 전반 6분, 첫 골을 터트렸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정신적 지주' 한혜진은 눈물을 흘리며 크게 축하를 해줬다.
후반전에서 오나미가 결국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수근은 "오나미가 센스가 있었다. 골키퍼가 나오는 걸 보고 토킥으로 넣었다. 개벤져스 그냥 안 무너진다"라고 말했다.
개벤져스 김혜선이 역전골에 성공했지만, 이현이가 동점골을 만들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를 지켜보던 한혜진은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승부차기에 돌입, 조혜련은 "내가 주장이라서 책임감을 갖고 팀을 이끌어야 한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았다. 무조건 이겨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