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새해를 맞아 아들 백지훈과 조준호의 전화를 받은 어머니들의 폭풍 입담이 박장대소를 일으킬 예정이다. 오랫동안 결혼을 못한 아들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두 어머니는 저마다 원하는 며느리 상을 고백하며 공개 구혼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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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백지훈의 어머니는 한껏 올라간 하이톤의 목소리로 구본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구본길은 “2세를 준비해야 한다”는 능청과 함께 백지훈의 부모님이 운영하신다는 장어집 방문을 예고해 백지훈 어머니와 구본길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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