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윙즈앨범 솔로 최초 ‘라이’ 1억 6천만...3곡 돌파 韓솔로가수 ‘유일’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첫번째 솔로곡 ‘라이’(Lie)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한국시간 1월 8일(7일 기준) 스포티파이 기록에 의하면 지민의 첫 솔로곡 ‘라이’가 방탄소년단 ‘윙즈’ 앨범에 수록된 모든 솔로곡 중 최초로 1억 6000만 스트리밍 돌파 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지민은 한국 솔로 가수 중 스포티파이에서 ‘필터’, ‘세렌디피티 풀랭스’와 함께 '라이'까지 1억 6000만 스트리밍을 넘긴 솔로곡 3곡을 보유한 ‘최초이자 유일’한 가수로서의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
방탄소년단 지민 윙즈앨범 솔로 최초 ‘라이’ 1억 6천만...3곡 돌파 韓솔로가수 ‘유일’
같은날 스포티파이에서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는 2억 4087만 스트리밍, ‘세렌디티피 풀랭스’(Serendipity Full Length)는 1억 7563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2016년 명곡으로 등장한 지민의 ‘라이’는 지민이 작사한 곡으로, 웅장한 클래식 사운드와 지민의 깊고 매력적인 보컬이 더해진 명곡이며 고난이도의 예술성 높은 퍼포먼스가 만나 많은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왔다.

발표 5년이 지난 현재까지 '춤좀 추는' 실력파 후배들의 도전 커버 무대로 유명할 만큼 '아이돌의 바이블'이자 지민만이 가능한 고난이도 명무대로도 잘 알려져있다.

'라이' 그 자체로 녹아 혼신을 다한 지민의 명품 무대와 영혼을 녹인듯 온전히 빠져드는 가사력으로 명곡을 만들어낸 지민의 작사 능력등은 지민의 솔로곡과 무대 갈증이 더욱 깊어지는 이유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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