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뷔의 중국팬클럽 바이두뷔바는 뷔의 생일인 30일 01시 10분(한국 시간)에 부르즈 칼리파에 뷔의 생일을 축하하는 라이트 쇼가 뷔의 솔로곡 ‘이너 차일드’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장엄하고 3분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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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 소식은 아랍 현지에서도 핫 이슈로 떠올라 UAE 최대 언론사인 걸프뉴스를 비롯한 전 세계 미디어의 뜨거운 조명을 받았다. KBS TV, JTBC TV 등 한국방송도 현지 한국인들이 부르즈 칼리파에 모여 뷔의 생일축하 영상을 보며 환호를 지르는 모습과 한국인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감회를 밝힌 인터뷰를 보도했으며, 최근 일본의 TBS도 뷔의 생일이벤트를 특별방송으로 송출하기도 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부르즈 칼리파는 세계 최고 빌딩의 위상에 맞게 왕실 또는 국가적인 홍보영상이나 삼성 등 글로벌 기업의 광고에만 허가를 내주고 있다. 부르즈 칼리파에 개인 생일광고가 송출된 것은 단 두 명으로, 뷔와 두바이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어 두바이와는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인도 배우 샤루크 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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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중국에서 방탄소년단 개인 팬클럽으로 가장 큰 규모의 팬클럽을 보유하고 있으며 바이두뷔바는 뷔의 생일을 위한 기금에 한화 5억 7000만원, 15시간 만에 11억 2000만원을 모금해 K팝 사상 최고금액을 돌파했으며, 앨범 공구 역시 K팝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바이두뷔바는 한국 최초 서포트로 2019년 ‘청계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공식 후원, 2020년 美 타임지(Times) 전면광고에 이어 올해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 USA)’에 생일광고를 실어 뷔의 생일을 축하하고 무한한 사랑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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