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데뷔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6일 데뷔 기념 온라인 프레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꿈에 그리던 데뷔를 할 수 있어 굉장히 설렌다. 꿈에 첫 발을 디딘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에게 따뜻한 응원과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룹명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Extraordinary Heroes(엑스트라오디너리 히어로즈)를 줄여 완성했으며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품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평범함 속에 숨겨진 영웅이 모여 음악을 전하는 포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첫 디지털 싱글과 동명인 타이틀곡 'Happy Death Day'는 생일 파티에 초대되어 앞에서는 웃으며 축하를 건네다가 뒤돌아 서면 표정이 변하는 이중성을 가진 사람들의 심리를 풍자하는 곡. 멤버 정수와 가온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Happy Death Day'를 발매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