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계 한류스타 DJ소다가 새 싱글로 컴백한다.
글로벌 아티스트 DJ 소다가 말레이시아 출신 유명 프로듀서 하드 라이츠(Hard Lights), 이탈리아 출신의 히트메이커 플레어 모드(Flaremode)와 손잡고 3일 정오 새 싱글 '클로저 투 더 선(Closer To The Sun)'을 발매한다.
'클로저 투 더 선'은 지난 8월 DJ 소다가 그룹 모모랜드 아인과 로스트 카멜레온(Lost Chameleon)과 함께 발매한 '오케이!(Okay!)'에 이은 데뷔 후속작이다.
4개월 만에 발매하는 '클로저 투 더 선'은 꿈을 향해 계속 달려가자는 의지를 담은 일렉트로닉 댄스 곡으로, DJ 소다의 재지한(Jazzy) 사운드와 스웨덴 가수 스톰(STORME)의 호소력 있는 보컬과 만나 그루브함이 도드라지는 트랙이다. 특히 포근한 여름에서 즐기는 칵테일과 물가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떠올라 행복한 휴가를 보내거나 꿈을 꾸는 완벽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DJ 소다는 유명 DJ들과 컬래버레이션 앨범을 연이어 발매하며 글로벌 인기와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세계 3대 축제인 태국 송크란 대형 EDM 페스티벌 '송크란 S2O 페스티벌'에 한국인 최초 헤드 라이너로 초대된 것을 비롯해 지난해 8월에는 디플로(Diplo)가 진행하는 영국 BBC 라디오 '디플로 앤 프렌즈(Diplo and Friends)'에 한국인 최초로 자신의 믹스셋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EDM Droid' 선정 대한민국 DJ 1위, 아시아 톱 25 DJ 1위, 'DJANETOP' 선정 여성 DJ 아시아 1위 및 전 세계 13위와 더불어 '2019 제9회 대한민국 한류 대상 시상식'에서 순수 문화대상 인디문화예술부문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DJ계 한류스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EDM 레이블 퍼플 플라이를 통해 발매되는 DJ 소다의 '클로저 투 더 선'은 3일 정오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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