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천우희와 조현철은 편백나무숲으로 밤산책에 나섰다. 랜턴을 든 조현철은 배우이자 감독 답게 스마트폰 켜고 영상을 직접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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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함께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비춰보기도 했다. 어두컴컴한 가운데, 빨갛게 비춰진 자신의 얼굴을 보고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천우희는 영화 '곡성'을 재연하듯, 빨간눈이 돼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조현철이 플래시를 켠 채 카메라를 비췄기 때문이었다. 섬뜩했지만 두 사람은 황당함에 크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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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바퀴 달린 집' 식구들은 밤 11시에 야식을 먹게 됐다. '바퀴 달린 집' 방송 이후 첫 야식이었다. 천우희는 "이게 또 들어가네. 참 이상하네"라며 폭풍 면치기를 선보였다.
공명은 "마지막에 하나 더 넣을걸"이라며 아쉬워 했고, 김희원은 "현철이가 오니 참 좋네"라며 '바퀴 달린 집' 최초 야식에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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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침식사로 조현철표 새우젓찌개가 완성 됐다. 천우희 엄마가 싸준 간장게장까지 등장했다. 이를 본 공명은 "큰일났다. 아침도 엄청 먹겠다"라고 했고, 성동일은 "아침상이 미쳤네"라고 감탄했다.
한편 다음주 '바퀴 달린 집' 에는 비(정지훈)와 유이의 출연이 예고돼 기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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