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수진 SNS)
(사진=이수진 SNS)

이동국 아내 "쌍둥이 딸 재시·재아 닮은 구석 없지만…가장 큰 축복" [TEN★]

이동국 아내 "쌍둥이 딸 재시·재아 닮은 구석 없지만…가장 큰 축복" [TEN★]

축수선수 출신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딸 재시와 재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수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부터 열까지 닮은 구석이 단 하나도 없는 신기한 쌍둥이 자매 #재시재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동국, 이수진 부부의 딸 재시 재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닮은 듯 다른 상반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이수진은 "이렇게 다른 쌍둥이가 또 있을까? 끔찍하게 서로를 생각하고 잠시만 떨어져도 그리워하는 모습들을 보면 쌍둥이 자매는 하늘이 주신 가장 큰 축복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잘 웃고 잘 삐지는 수다쟁이 애교쟁이 재시. 무뚝뚝하지만 이해심 많고 털털한 언니 같은 재아"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동국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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