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15회에서는 장태진(권율 분)을 당황하게 만든 동영상의 실체가 드러났다.
지난 회(14회) 진기철(이제연 분)이 장태진(권율 분)에게 보낸 동영상에서 김낙천(장광 분)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며 드라마 속 긴장감이 최대치로 고조된 가운데 김낙천의 죽음의 진실을 알고 있는 진기철은 장태진과 위험한 거래를 시작한다.
하지만, 거래를 하고 돌아가는 기철은 의문의 사내들에게 공격을 당하고 이를 본 무학(김민재 분)이 기철을 구하기 위해 달려가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지만 결국 칼에 맞고 쓰러진 무학은 기철의 품에 쓰러지며 극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하게 됐다.
과연 기철은 자신과 무학을 해한 장태진에게 앞으로 어떤 행동을 취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제연이 출연하는 ‘달리와 감자탕’은 오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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