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40일 만에 8kg 감량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 공개
"혈당 수치 돌아왔다"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 공개
"혈당 수치 돌아왔다"

이날 배슬기는 “결혼 후 체중이 무려 12kg이나 증가했다”면서 “살이 찐 상태로 방송에 출연했는데 화면에 보이는 뱃살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심각성을 깨닫고 건강을 위해서 40일 만에 8kg 감량했다”며 체중이 증가하면서 혈당 수치도 함께 상승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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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가 배슬기와 어머니를 향해 “너무 건강해 보이신다”고 칭찬하자 배슬기는 “노력을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저희 외할머니가 당뇨가 있으셨다”고 말했다.
이어 “살이 쪘을 때 신랑이랑 프로그램에서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혈당 수치가 높게 나왔다”며 “원래 건강검진 받으면 나쁜 소리는 한 번도 안 들어봤을 정도로 자기 관리에 자신감이 있었다. 그날 당 수치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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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희 여사는 “흑염소 진액이 몸을 따뜻하게 해줘서 딸이 2세 계획을 해야 되지 않냐. 갱년기와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다”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다이어트 식재료가 정리 된 냉장고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퍼백을 이용한 정리정돈과 천연 조미료를 미리 갈아서 사용한다고. 배슬기는 토마토 브로콜리 볶음과 채소 달걀전으로 간단하면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다이어트 음식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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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05년 걸그룹으로 데뷔해 대한민국에 복고댄스 붐을 일으킨 ‘복고 여신’ 배슬기는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 1년 차 새댁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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