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가, 배우 이윤지와 함께 고(故) 박지선의 추모공원을 찾았다.
알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귤이랑 대추 챙기고, 유부초밥 만들어서 함께 소풍 나왔다. 그날도 날씨가 참 좋았는데 오늘도 날씨가 참 좋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알리와 이윤지가 故 박지선의 추모공원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어 알리는 "그날도 낙엽이 수북이 쌓여 가는 중이었는데, 오늘도 그러네. 아기 고양이한테는 뇌물 좀 줬다. 행복해라! 내년에 또 올게"라고 덧붙였다.
한편 故 박지선은 오늘(2일) 세상을 떠난 지 1주기가 되는 날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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