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2021년 최다 언급
'러블리 노안' 현봉식
'D.P.-검은 태양'으로 대세 등극
'러블리 노안' 현봉식
'D.P.-검은 태양'으로 대세 등극

‘러블리 노안’으로 불리는 현봉식은 출연 없이 2021년 ‘라디오스타’ 언급 TOP 3에 든 기록적인(?) 인물로, 17살 연상인 대선배 설경구도 놀라게 만든 스토리부터 김혜수를 사로잡은 치명미까지 반전 매력을 대방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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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봉식은 김응수, 태항호, 이호철 등 앞서 ‘라스’에 출연한 연예계 노안 대표 주자들의 꾸준한(?) 언급 덕분에 2021년 출연 없이 ‘라스’ 언급 최상위권을 기록한 화제의 인물. 드디어 ‘라스’에 첫 출격한 그는 올해 38살, “1984년생”이라고 밝혀 4MC의 반가움을 샀다.
현봉식은 “30대에 50대 역할도 해봤다”며 남다른 비주얼 덕을 톡톡히 본 사연을 들려준다. 특히 최근 화제작 ‘D.P.’를 언급하며 “작품 중 낮은 계급으로 나왔던 구교환, 손석구 보다 동생”이라고 폭탄 고백해 4MC를 감탄하게 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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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현봉식은 남몰래 숨겨온 본명을 ‘라스’에서 전격 공개한다. 귀욤미(?)를 곁들인 뜻밖의 본명이 밝혀지자 현장이 초토화됐다는 전언. 현봉식은 한 차례 개명을 거쳐 지금의 예명 현봉식을 얻었다며 “돌아가신 아버지와 삼촌의 함자를 딴 이름”이라며 뜻깊은 예명 스토리도 고백해 뭉클함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현봉식은 학창 시절 유도 선수를 꿈꾸던 체육인에서 인상파 배우로 자리 잡기까지의 우여곡절 스토리를 들려준다. 특히 그는 생업을 위해 가전제품 설치 기사 일을 했던 반전 이력과 함께 설치 기사 생활 당시, 진상 고객을 응대하는 상황극을 하다가 배우 재능을 발견했다고 깜짝 고백해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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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는 오는 3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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