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배구 스타 김희진이 파격 변신에 나선다.

1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70회에는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의 주인공 김희진의 생애 첫 화보 촬영기가 그려진다.

김희진은 코트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잘생쁨'(잘생김+예쁨) 매력을 200% 발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특히, 이날 김희진은 "너무 창피하다"라며 어색해하는 것도 잠시, 카메라가 돌아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 프로페셔널한 포즈를 취해 스태프들의 환호성을 일으켰다는 후문. 이에 매니저 역시 "진짜 대담하게 잘하더라. 모델이 체질인 것 같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뿐만 아니라 김희진은 남다른 일상룩을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 모자만 80개를 갖고 있다는 김희진은 이날 외출에 앞서 코디에 고심을 거듭,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낸다. 매니저는 "언니는 요즘 유행하는 힙한 패션을 좋아한다. 늘 못 보던 옷이 생긴다"라고 귀띔해 김희진의 일상룩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김희진은 패션뿐만 아니라 '이것' 마니아의 모습도 보였다고 하는데. 과연 김희진이 애정하는 '이것'은 무엇이었을지. 배구 스타 김희진의 진짜 일상을 만날 수 있는 '전지적 참견 시점' 170회는 9월 18일 토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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