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10' 1차 티저 공개
산이·던밀스·베이식 등 출격
화제의 래퍼 육지담·지플랫 등장
산이·던밀스·베이식 등 출격
화제의 래퍼 육지담·지플랫 등장

먼저 프로듀서들은 “직업란에 래퍼가 지워지게 될지”, “뻔한 스타일인 것 같다”, “그냥 쓰레기가 되는 랩이다”, “매력이 안 느껴졌다” 등 가감 없는 심사평을 쏟아내며 ‘역대급 매운맛’을 제대로 보여준다. 반면 “솔직히 이건 미쳤다. ‘쇼미더머니10’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겠다”, “스타가 될 것 같다”, “랩이란 이렇게 멋있는 거다” 등의 극찬도 이어지며 이번 시즌 지원 래퍼들의 정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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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티저 영상 마지막에는 염따의 눈물이 등장한 것. 과연 프로듀서들이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 드라마에는 감히 낄 수 없었다”라 말해 염따가 눈물 흘린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번 ‘쇼미더머니10’는 전 시즌을 통틀어 역대 최다 지원자 기록을 경신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약 2만 7천여명의 지원자가 몰렸고, 실력파 래퍼들도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는 후문이다. 산이, 던밀스, 베이식, 자메즈, 쿤타, 조광일, 태버 등의 네임드 래퍼는 물론 육지담, 지플랫(최환희), 임플란티드 키드와 같은 화제의 래퍼들도 대거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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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10’은 오는 10월 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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