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4MC 들었다 놨다
류수영과 부부싸움 공개
"천서진으로 변한다"
류수영과 부부싸움 공개
"천서진으로 변한다"

‘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시우민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음식을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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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메뉴 추천에 앞서 박하선의 매력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하선은 남편인 배우 류수영과 열애설이 났을 때 2년 동안 일이 없어지자 플라잉 요가 국제 자격증을 따기 위해 인도에 다녀왔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노후 대비도 철저히 했다는 박하선에게 이용진은 “관까지 짜놓은 거냐”라고 물었고, 박하선은 “휴대전화에는 유서가 있다. 제 재산 중 부모님이 모르는 것도 있을 테니 세세히 써놨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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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하선은 데이트 초보 사연에 류수영과의 데이트 에피소드를 낱낱이 공개하는가 하면, 신혼 초 부부 싸움을 떠올리며 “배우 둘이 만나면 악역을 한다. 다 천서진인 거다”는 절묘한 비유로 폭소를 안겼다.
이성 친구와의 늦은 밤 커피와 대낮의 술 중 더 최악인 상황을 묻는 말에 그는 류수영에게 이성 친구가 없어서 좋았다고 했지만, 이성 친구가 진짜 많지만 빚이 100억 원인 방탄소년단 진과 이성 친구는 없지만, 자산이 100억 원인 성시경 중 1초도 고민 없이 진을 선택해 성시경에게 충격을 안겼다. 성시경은 네버엔딩 100억 충격에 질문을 계속 놓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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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맛을 본 박하선은 “오리가 제일 맛있었다”라는 말로 다시 한번 이용진을 설레게 했다. 그러나 그의 최종 선택은 최강창민이었다. 이로써 3전 2승 60%의 승률을 기록했다.
끝으로 신동엽은 “더 재미있는 '신과 함께'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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