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도건이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에 출연한다.
‘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를 담는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는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운다.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꾸준히 인기몰이 중인 ‘펜트하우스’에는 그간 유명 배우들의 출연 행보가 이어졌으며, 김도건 또한 출연을 확정 지어 이규진(봉태규 분)과의 깨알 캐미를 쏟아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도건은 SBS ‘황후의 품격’, ‘사의찬미’, 웹드라마 ‘세상 잘 사는 지은씨 2’, ‘나의 이름에게’, ‘진흙탕 연애담, 영화 ‘쎈 놈’ 등에 출연해 매 작품마다 캐릭터의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연기력은 물론 화려하고 임팩트 강한 액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을 현혹시켰다. 최근에는 SBS 새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매력만점 연하남 ‘지미’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김도건은 “평소 즐겨보는 유명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 짧지만 좋은 작품에 흠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했고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촬영 소감을 밝혀 ‘펜트하우스3’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김도건이 출연하는 14회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