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아이의 마약 혐의는 2019년 6월 알려졌다. 공익제보자 A씨는 비아이가 2016년 LSD, 대마초 등의 마약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여러 차례 투약 및 흡입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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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비아이는 경찰 조사에서 대마초 흡연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지난 25일 재판부에 반성문을 한 차례 제출했다.
한편 비아이의 마약 투약을 제보한 A씨는 비아이가 관련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올랐지만, 경찰과 당시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의 유착 관계로 수사가 무마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경찰이 비아이가 마약한 정황을 확보하고도 수사하지 않은 이유로 양현석 전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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