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는 루이비통의 얼굴이자 클로징 모델, 쇼 스토퍼로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진에 대한 극찬들을 자세히 담았다. 공연을 멈추게 만드는 박수갈채를 부르는 '명연기'라는 뜻의 '쇼 스토퍼(showstopper)'는 모델에게 중요한 포지션이며, 디자이너는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모델만을 선택해서 컬렉션의 가장 좋은 의상을 선보이고 세리머니를 마무리한다.
루이 비통의 '2021 F/W in SEOUL 남성 패션쇼' 후 루이 비통(LOUIS VUITTON) 남성복 총괄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의 인스타그램에 진의 사진이 게시된 적이 있는데, 이는 진이 루이 비통이 추구하는 콘셉트를 가장 강하게 표현해 낸 패션쇼의 클로징 모델로 선택된 디자이너 픽임을 보여주었다.

또 'Eyesmagazine', 'vogue', 'Dazed', 'W Korea', 'GQ korea', 'Bisnis' 등의 수많은 세계적인 잡지에서 영상과 기사 등의 섬네일로 올랐다. World Music Awards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진이 루이 비통 런웨이쇼 이후 한국 및 전 세계에서 높은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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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셀럽들의 진을 향한 찬사 또한 이어졌다.
인도네시아의 유명 영화감독 우피 아비앙토는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감독으로서 나는 진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그의 연기는 완벽하다. 제스쳐는 화려하지 않지만 깊이가 있다', '그의 런웨이 쇼에서의 연기를 볼 때면 우리는 그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고, 그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게 만든다', '우리를 궁금하게 하는 미스터리같다'며 쇼에서 보여준 진의 쇼스토퍼로서의 연기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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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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