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홀로 두 아들을 키우는 워킹맘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의뢰인은 세 가족이 새 출발할 수 있는 새 보금자리를 찾고 있다고 한다. 프리랜서로 근무 중인 의뢰인은 업무와 육아의 어려움을 토로, ‘홈즈’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들은 현재 거주 중인 세종특별자치시의 아파트 매물을 원했으며, 방 3개와 재택근무 공간을 필요로 했다. 또, 내년 중학교에 입학하는 큰 아들을 위해 도보 10분 이내 학교가 있길 바랐다. 더불어 휴식 가능한 야외 공간 또는 산책로와 공원을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9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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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김성은은 엄마의 눈으로 매물을 살펴보며, 아이들의 방 배치에도 적극 의견을 제시했다고 한다. 그는 “중학교 입학하는 아들에게는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방을 줘야한다“고 강조한다.
덕팀은 복팀의 인턴 코디들이 매물명을 제대로 못 살리자, 매물명 A/S를 당당히 요구한다. 이에 양세형은 매물을 보는 내내 집중하지 못한 채, 아이디어만 짰다고 한다. 뒤늦게 양세형은 “붐의 고충을 이제야 알 것 같다. 다시는 함부로 시키지 않겠다”로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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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해줘 홈즈’의 새 코너, 파도파도 ‘홈서핑’이 첫 선을 보인다. ‘홈서핑’은 “우리 집도 예쁜데...”“우리 동네 저 집의 내부가 궁금한데...”등 우리 집을 자랑하고 싶거나, 궁금한 집을 제보 받아 낱낱이 파보는 코너이다.
첫 번째 집으로 망원동 ‘빨간 주택’을 홈서핑 한다. 미스터리한 외관과 달리 유니크 하고 실속 있는 공간 활용에 코디들 모두 잠시도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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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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