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놀리기'
"최후의 만찬 뭐야?"
유재석의 애착 인형
"최후의 만찬 뭐야?"
유재석의 애착 인형

양세찬은 이광수에게 전화를 걸어 "어제 뭐 먹었냐"라고 물었고, 이광수는 "거의 안 먹었다"라며 씁쓸하게 대답했다. 양세찬은 "왜, 밥이 안 먹혔냐"라고 물었다. 해당 녹화는 이광수의 '런닝맨' 하차 보도가 나간 다음 날 이뤄진 터라 멤버들의 '이광수 놀리기'가 시작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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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당에서 이광수를 만난 하하는 "11년 간의 활약 영상을 보겠다"라며 장난을 걸었고 유재석은 "없어, 활약이 없어"라고 또 놀렸다. 유재석은 "광수 하차 전까지 뺨 100대 때리기가 목표"라며 '애착 인형'다운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뒤늦게 들어온 하하는 "하차하지 않았어?"라며 노골적으로 '하차'를 언급했고 김종국은 "여기에 차 종류가 뭐가 있냐. 얘는 하차를 줘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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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50개를 모아 녹화 1시간 만에 퇴근하게 된 지석진은 이광수를 찾아왔고, '런닝맨' 초창기부터 함께 했던 '필촉크로스'를 외쳤다. 그는 "막상 이렇게 보니 울컥한다"라며 이광수를 향한 애틋함을 보였다.

이날 제작진은 제1회 'The 눈치챙겨' 레이스 종료를 알려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곧바로 제2회를 알렸고 집으로 갔던 지석진과 이광수가 다시 촬영장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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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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