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대표는 "빛나고 소중했던 나의 오랜 친구이자 소속 크리에이터 새벽, 이정주 님이 오늘 아침 별이 됐다. 이 슬픔과 황망함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글을 적었다. 이어 "7년 전 '차장님 차장님 은하 차장님'하며 밝게 인사를 나눈 인연을 시작으로 우리는 참 많은 것을 나눴다. 기쁨과 슬픔, 도전과 성취, 고통과 행복을. 그의 밝은 미소와 명랑한 목소리, 아름다운 눈빛이 형형하다"고 추모했다. 또한 "오랜 투병에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그 용기와 정신 잊지 않겠다. 우리의 새벽.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기도하겠다.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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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차장님 차장님 은하 차장님'하며 밝게 인사를 나눈 인연을 시작으로 우리는 참 많은 것을 나눴습니다. 기쁨과 슬픔, 도전과 성취, 고통과 행복을요. 그의 밝은 미소와 명랑한 목소리, 아름다운 눈빛이 형형합니다.
오랜 투병에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그 용기와 정신 잊지 않을게요. 우리의 새벽.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기도하겠습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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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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