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가운데 김종민은 군대 이야기가 흘러나오자, 불현듯 떠오른 2007년 군 입대의 강렬한 기억을 꺼낸다. "현무 형이 그때 인터뷰를 해줬다"는 김종민의 말에 전현무는 뜨끔한 듯 웃음을 빵 터뜨리며 현장을 뒤집어 놓았다. 김종민의 비밀(?)이 전현무의 인터뷰 때문에 폭로됐던 것이다.
ADVERTISEMENT
유병재는 '실미도와 인간의 고립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눈가가 촉촉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유병재는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대학교 새내기 시절 고립감을 느꼈다"며 웃픈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내성적인 대학생 유병재의 풋풋한 모습은 짠함을 더했다. 유병재에게 진한 상처를 남긴 새내기 시절 기억은 무엇일까.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의 강렬한 추억을 꺼낼 '선녀들' 실미도 특집은 30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