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팬덤 "소속사 못 믿어"
"배우에게 프레임 씌워 여론 형성"
소속사 "내년 중순까지 계약 연장" 주장
"배우에게 프레임 씌워 여론 형성"
소속사 "내년 중순까지 계약 연장" 주장

이어 "배우를 등진 소속사를 믿고 지지할 수 없고 김정현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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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계약기간이 끝나지 않은 채 타 소속사와 접촉 중이라고 언론에 기사화했다"며 김정현이 건강상 이유로 불가피하게 활동을 중단한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정현은 해당 소속사와 계약이 이뤄진 2016년 이후 5년 동안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도 못했고 연이어 9편의 드라마와 4편의 영화 등 총 13편의 작품을 소화하는 엄청난 활동을 감당하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소속사는 악의적이고 편파적인 기사로 김정현의 이미자와 평판에 타격을 입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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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가 공개한 계약 갱신 조항 중에는 '기타 을(김정현)의 책임 있는 사유로 연예 활동을 할 수 없게 된 경우'라는 세부항목이 있다. 앞서 김정현은 2018년 드라마 '시간'에서 건강상 이유로 중도 하차한 뒤 차기작까지 11개월의 공백기를 가진 바 있다.
이에 반해 팬들은 "김정현과 소속사의 계약서상에는 배우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활동을 중단했을 시 손해배상 청구 불가 및 계약기간 연장이 불가하다고 명기돼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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