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이종격투기 선수로서 연예인 싸움 순위 재정의
"시합이 하면 질 지 이길지 단번에 안다,
예감이 한 번도 틀린 적이 없다"
"시합이 하면 질 지 이길지 단번에 안다,
예감이 한 번도 틀린 적이 없다"

이날 단연 화제는 김동현이 재정의한 인간계 싸움 순위였다. 김동현은 앞서 줄리엔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밝힌 '연예계 싸움 서열' 때문 밤잠을 못 이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당시 줄리엔강은 연예계 싸움 서열 질문에 0순위로는 자신을 꼽았다. 이어 1위는 마동석, 2위는 이재윤, 3위는 윤형빈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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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동현은 앞서 줄리엔 강이 선보인 야구 배트 격파 개인기를 소화하며 큰 웃음을 줬다. 김동현은 "격파용 배트 말고 진짜 야구 배트를 줘라", "수건을 덧대면 안되겠느냐"라며 수 차례 망설이고 변명하다 결국 팔꿈치와 초크 기술로 격파하는데는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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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다는 느낌이 딱 들었을 때는 안 다치고 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인간적인 예능인 면모도 보여 큰 웃음을 줬다. 김동현은 특히, 방송 말미 '김동현에게 줄리엔강이란?' 질문에 "내 오른팔로 두고 싶다"며 끝까지 줄리엔강을 의식했다.
이밖에 모태범은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의 친분에 대해 밝혀 시선을 끌었다. 이형택은 시종일관 토크에 참견하며 월드 클래스 테니스 선수로서 자존감을 계속 어필해 웃음을 줬다. 윤석민은 톱 투수로 활동할 당시 자신에게 닥쳐왔었던 불운 릴레이에 대해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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