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납치범
양면 인생 연기
'빈센조' 이어 활약
양면 인생 연기
'빈센조' 이어 활약

곽동연은 극 중 납치범 강태수 역을 연기한다. 강태수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생활 전선에 뛰어들어 오직 빚을 갚기 위해 10년 동안 일만 해 온 인물. 막노동부터 지방 공장까지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힘겨운 삶을 삶아온 강태수는 한 달에 버는 돈이 오천만 원이라 자랑하는 유하나(안소희 분)를 납치, 유하나의 숨겨진 비밀을 깊숙하게 파고들 예정이다. 특히 곽동연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납치도 서슴지 않는 잔혹한 면모는 물론 꽃다운 20대를 즐거움 하나 없이 빚을 갚는데 집중한 고단한 청춘의 모습으로 강태수의 양면적인 인생을 세밀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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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매 작품 몰입도 높은 연기로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안방극장의 기대감을 완벽하게 충족시킨 곽동연. 신흥 믿보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곽동연이기에 '관종'의 강태수 캐릭터로는 또 어떤 연기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곽동연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관종'은 17일 밤 12시 10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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