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논란에 활동 중단
큐브 측 생일 축전에 뿔이 난 팬덤
소속사 앞으로 배달된 경고 화환
"학폭은 자숙 아닌 탈퇴"
큐브 측 생일 축전에 뿔이 난 팬덤
소속사 앞으로 배달된 경고 화환
"학폭은 자숙 아닌 탈퇴"

화환에는 "비활동기 활동중단? 학폭은 자숙 아닌 탈퇴", "학폭 가해자들은 안고 가는 큐브는 또 다른 가해자", "명확하게 해명하거나 책임지고 탈퇴하거나"라는 글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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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까지 확인한 결과 (수진이) 유선상으로 다툼을 한 것은 맞으나, 그 이외의 게시글 작성자들이 주장하는 폭력 등에 대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수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이며 (여자)아이들은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런데도 수진을 향한 비난은 멈추지 않았다. 무엇보다 지난 9일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계정에는 수진의 생일 축전이 공개돼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일각에서는 학폭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멤버가 공개적인 곳에서 축하를 받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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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진은 2018년 5월 (여자)아이들의 멤버로 데뷔해 메인 댄서와 서브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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