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근황 밝혀
"집 담보로 사채까지"
전문가 조언에 '눈물'
"집 담보로 사채까지"
전문가 조언에 '눈물'

낸시랭은 현재 혼자 살고 있는 집을 공개, "항상 머리카락이 너무 많다"라며 정리가 안 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 본 김원희는 "원래 TV에 먼지가 많이 붙기는 하는데 좀 심하다"라며 "사실, 제일 깨끗하다고 생각하는 곳만 보여준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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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은 빚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처음에는 빚이 8억 원으로 시작했다. 전 남편 말이 '마카오의 엄마와 여동생은 잘 산다. 좀만 버티면 마카오에서 결혼식도 하자'고 하더라"라며 "한남동 집 담보로 1금융, 2금융, 나중에는 사채까지 끌고 와서 내게 사인을 하게 했다. 전 남편에게 직접 준 건 아니고 빌린 돈을 어디어디 계좌로 보내라고 했다. 고정 수입이 없는 아티스트인데 거의 3년 돼가니까 지금은 이자가 붙어서 9억 8천만원이다. 이자도 붙고 나도 생활을 해야 하니까. 한 달에 사채 이자만 600만원"이라고 고백했다.
또 현재 살고 있는 집에 대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월세 오피스텔에 살게 됐다. 보증금 2000만원에 월 100만원이다. 월세가 11개월째 밀리고 있다. 보증금에서 까이고 있다. 지인 중에 보증금, 월세 없이 빈 집을 빌려줘서 거기서 작업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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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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