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입원 하루 전날 유튜브 통해 팬들에 인사
"빨리 좋아져서 만나자" 지키지 못한 마지막 약속
"빨리 좋아져서 만나자" 지키지 못한 마지막 약속


이날 엄삼용과 빅현배는 입원을 하루 앞둔 빅죠를 만나러 집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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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가 없어도 삼용이하고 현배 잘 챙겨달라"며 "너무 고생들도 많이 하고 제 생각도 많이 해줘요 정말"이라고 끝까지 동생들을 챙겼다.

"얼른 빨리 보자"고 말하던 빅죠의 마지막 인사는 끝내 지켜지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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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죠의 빈소는 7일 인천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9일 예정이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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