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혜진은 김토일(정수정 분)의 친엄마 배선명 역을 맡았다. 장혜진은 정수정에 대해 "연기하면서 놀란 점은 상당히 진취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데 예의 바르다. 어려운 일도 '어떻게 하지'가 아니라 '한 번 해보자'고 해서 항상 내게 새로운 마음이 들게 했다. 너무 예뻐서 뚫어지게 본 적도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산에 올라가서 찍은 장면에서 진짜 모녀처럼 이런저런 얘길 하면서 많이 친해졌다. 같은 동네 주민이라 조만간 만나서 산책하고 맛있는 것도 먹을 거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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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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