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성공적 DJ 신고식
'산후조리원' 막강 존재감
'산후조리원' 막강 존재감

이날 박하선은 “숨겨진 보석 같은 영화도 많이 소개하겠다. 매일 보는 식구들처럼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꾸미지 않고 솔직하게 이 시간 함께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방송을 마친 후에는 SNS를 통해 “조금 떨렸다. 첫 게스트로 함께 해준 드라마 ‘며느라기’ 팀 권율 씨도 너무 감사드리고, 멀리 외국에서 꽃다발 보내준 팬 분들도 고맙다”고 진행 소감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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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미모로 현진의 부러움을 산 은정이었지만 재채기하는 순간 출산 후유증으로 소변이 새어 나왔고, 이때 현진의 손에 들고 있던 커피가 쏟아지면서 도리어 현진이 오해를 받게 됐다. 당황스러워하는 현진을 뒤로한 채, 새침한 표정과 고상한 자태를 유지하며 황급히 엘리베이터를 나서는 은정의 모습은 ‘웃픈’ 웃음을 유발했다.
박하선은 이 한 장면만으로도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범상치 않았던 그의 첫 등장은 이제껏 본 적 없는 배우 박하선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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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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