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故박지선 애도
"닮고 싶었던 언니, 고맙고 감사"
"고민·걱정 없는 곳에서 행복하길"
"닮고 싶었던 언니, 고맙고 감사"
"고민·걱정 없는 곳에서 행복하길"

이어 그는 "언니의 멋진 모습 닮고 싶어 영상도 많이 찾아봤는데…'언니 덕분에 도움 많이 받고 있다고 감사인사 전해야지, 언젠가는' 했는데 인사가 너무 늦었나보다"면서 "고맙고 감사했다. 많은 분들이 언니를 보고 웃으셨던 만큼 저 역시 언니 덕분에 정말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경찰에 따르면 박지선과 그의 모친은 이날 오후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모친이 쓴 것으로 보이는 노트 1장 분량의 메모가 발견됐으나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박지선과 박씨 모친의 발인은 5일 오전이며,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ADVERTISEMENT
언니 고맙고 감사했어요. 많은 분들이 언니를 보고 웃으셨던 만큼 저역시 언니 덕분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고민, 걱정, 아픔없는 곳에서 부디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언니도 언니 어머님도 편히 쉬시길, 명복을 빕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