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 '경우의 수' 후속 방영
황정민 "사실적이고 독특한 소재"
"대본 손에서 놓지 못했다"
임윤아 "황정민과 호흡 기대돼"
황정민 "사실적이고 독특한 소재"
"대본 손에서 놓지 못했다"
임윤아 "황정민과 호흡 기대돼"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허쉬’는 펜대보다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와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의 쌍방 성장기이자,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다.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평범한 직장인 기자들, 생존과 양심 그 딜레마의 경계에서 끊임없이 부딪히고 흔들리는 이들의 세계를 유쾌하면서도 다이내믹하게 풀어낼 예정. 정진영 작가의 소설 ‘침묵주의보’를 원작으로 보다 리얼하고 현실적인 기자들의 ‘찐’ 세계를 펼쳐낸다. 여기에 배우 황정민과 임윤아가 빚어낼 시너지가 기대를 더욱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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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곡성’, ‘베테랑’, ‘국제시장’, ‘신세계’ 등 내로라하는 흥행작을 탄생시킨 황정민의 출연 소식은 일찌감치 드라마 팬들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매 작품마다 역대급 인생작, 인생캐릭터를 탄생시킨 황정민이 탁월한 안목으로 선택한 8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라는 사실만으로 ‘허쉬’를 향한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황정민은 “사실적이면서도 독특한 소재인 ‘허쉬’의 대본을 보며 강한 끌림을 느꼈고, 손에서 쉽게 놓지 못했다”며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임윤아는 ‘생존형’ 인턴 이지수로 변신한다. 할 말은 하고야 마는 당찬 매력의 소유자인 그는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뒤흔든 사건을 계기로 ‘매일한국’ 입성을 꿈꾸게 된다. 그곳에서 멘토이자 사수인 한준혁을 만나 진짜 기자로 성장하는 열정 만렙의 인턴으로 활약한다. 무엇보다 끊임없이 부딪히며 서로에게 성장과 각성의 자극제가 되어줄 한준혁, 이지수의 만남이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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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의 제작을 맡은 종합콘텐츠 스튜디오 키이스트는 올 한 해만 6편의 드라마를 선보이며 작품마다 차별화된 작품성과 화제성으로 명실공히 국내 최고 제작사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키이스트 박성혜 대표는 “기획부터 제작까지 오랜 공을 들인 작품인 만큼, 2020년 하반기를 대표할 완성도 높은 오피스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허쉬’는 ‘경우의 수’ 후속으로 오는 12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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