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리매치 나선다
트롯맨, '사랑아' 축하무대
"사랑해요 장윤정!"
'히든싱어6' / 사진 = JTBC 제공
'히든싱어6' / 사진 = JTBC 제공
'히든싱어6'가 원조 트롯요정 장윤정 편에 판정단으로 출격한 트롯맨 4인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오직 장윤정만을 위해 선보인 축하무대 '사랑아'가 9일 선공개됐다.

9일 방송될 JTBC '히든싱어6'에는 원조가수 장윤정이 7년 만에 세 번째 '리매치' 주인공으로 나선다. 이날 장윤정의 '광팬'을 자처한 트롯맨 4인은 장윤정을 둘러싸고 '사랑아' 축하무대를 준비했다. 장윤정을 포위한 네 남자가 차례로 붉은 장미꽃을 건네자 장윤정은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트롯맨들은 '사랑아'의 가사를 "윤정아~나를 두고 떠나가지 마"로 개사해 애절한 노래에 재치를 더했고, "사랑해요 장윤정, 우윳빛깔 장윤정"을 외치며 '칼군무'를 선보였다. 이에 장윤정은 "아유...고마워"라며 어쩔 줄을 몰랐다. MC 전현무는 트롯 브라더스의 놀라운 군무에 "이 바쁜 와중에...4명이 시간 맞추기도 쉽지 않았을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트롯맨 4인조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의 장윤정을 위한 환상적인 축하무대 '사랑아'는 9일 밤 9시 '히든싱어6'에서 공개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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