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 / 사진 =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허각 / 사진 =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허각이 채무자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허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발 부탁인데 나한테 돈 빌려간 분들. 염치라는 거 있으면 이제 먼저 연락 좀 해서 돈 좀 줘라"며 "기다리는거 이 정도 했으면 됐잖아?"라고 적었다.

이를 본 밴드 더넛츠 정이한은 "형 화나겠다"라는 댓글을 달며 공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허각은 한 키즈 카페가 자신의 이름을 무단 도용했다며 불만을 제기한 바 있다.

한편 허각은 지난달 27일 신곡 '듣고 싶던 말'을 발표해 팬들을 만났다. 또, 최근 30kg에 가까운 감량으로 확 달라진 외모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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