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박소담, 팍팍한 현실 속 더욱 빛나는 청춘

박소담, tvN '청춘기록' 출연
메이크업 아티스트 꿈꾸는 청춘 안정하 役

/사진=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방송화면

박소담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서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소담은 극 중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춘 안정하 역을 맡았다. 안정하는 타고난 센스와 노력으로 주변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인물이다.

지난 7일 처음 방영된 '청춘기록'에서 박소담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캐릭터의 특성을 탁월하게 표현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선배 디자이너에게 맞서는 장면은 누구나 상상으로 했을 법한 사이다 발언을 시전하며 통쾌함을 선사했다.

또한 박소담은 고단한 하루에도 '사혜준(박보검 분) 덕질'로 힘든 일상을 위로받는 등 사랑스러운 '성덕(성공한 덕후)'의 모습을 펼치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앞서 박소담은 인터뷰에서 "'청춘기록'을 통해 각기 다른 개성과 성격을 가진 청춘들이 만나 치열하게 고민하고 싸운다. 이들이 자신의 인생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다 보면 희로애락을 느끼며 공감과 힐링을 동시에 할 것"이라고 전했다.

첫 회부터 전국 기준 평균 6.4% 최고 8.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가운데, 앞으로 박소담이 보여줄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청춘기록'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방영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