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우아한 친구들'서 남정해 役
송윤아 "감독님 믿고 출연 결심"
송윤아 "유준상, 소년 같았다"
송윤아 "감독님 믿고 출연 결심"
송윤아 "유준상, 소년 같았다"

송윤아는 완벽주의 정신과 의사 남정해로 분한다.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의 ‘냉미녀’ 같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사랑받기를 원하고 갈구하는 외강내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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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엄마로서 애만 봐야 하나 생각이 들 즈음에 이 작품이 찾아왔고, 감독님을 만나면서 다시 나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 감독님이 나에게 기대와 믿음을 줬기 때문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준상과의 호흡을 묻자 송윤아는 “작품으로는 처음 만나는데 첫 촬영 때부터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첫인상에 대해서는 “뭐든지 잘하고 싶어 하는 소년 같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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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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