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다시 태어난다면 독버섯 혼자 안 죽어

전소민, 휴식 후 복귀
"독버섯으로 태어날거야"
송지효는? "돌" 웃음

'런닝맨' 전소민이 오랜만에 출연해 센 예능감을 발휘했다.31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전소민이 휴식 후 복귀한 모습이 그려졌다. 전소민은 앞서 건강상의 이유로 한 달 가량 방송 휴식기를 가졌다.

전소민은 다시 태어나면 무엇으로 태어나고 싶냐는 질문에 "나는 독버섯으로 태어나고 싶다"라며 "혼자 안 죽지 않나"라고 이유를 밝혀, 멤버들을 섬뜩하게 했다.

이어, 유재석이 송지효에게 "지효야, 너는 다시 태어나면 뭘로 태어나고 싶니?"라고 물었고 송지효는 가만히 생각하다가 "난 돌"이라고 짧게 대답해 '담지효'다운 모습을 보였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