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오는 9일 첫 방송
이영표부터 김재환까지 라인업 공개
김재환, 리얼+솔직 매력 예고
'정글의 법칙 in 코론' /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in 코론' /사진제공=SBS
SBS ‘정글의 법칙 in 코론’이 오후 9시 출사표를 던진다.

오는 9일 첫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코론’에서는 리얼리티 예능에서 좀처럼 얼굴을 볼 수 없었던 한국 축구 영웅 이영표가 출격한다. 여기에 키 2m의 넘사벽 피지컬을 자랑하는 ‘배구계의 강동원’ 김요한이 함께 나선다.

또한 귀호강 발라더이자 최근 ‘텔레그나’에서 대활약을 펼친 예능 샛별 김재환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 러블리즈의 비주얼 담당 예인, 방송에 나왔다 하면 연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대세 배우 송진우, 섹시한 매력 뒤에 솔직하고 털털한 반전 매력을 가진 배우 이채영이 아름다운 코론섬에서 극한 생존에 도전한다.

특히, 이번 코론 편에서는 최근 쓰레기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바다 정화를 위해 필리핀 현지 봉사자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해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7일에는 출격에 앞서 김재환의 ‘퀵터뷰’도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재환은 퀵터뷰에서 “정글에 가면 열대 과일을 꼭 먹어보고 싶다”고 말해 이번 정글에서 과일 탐사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정글의 법칙을 통해 리얼하고 솔직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겠다”고 밝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정글의 법칙 in 코론’은 오는 9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