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처음 방송된 ‘영혼수선공’에서는 시준과 우주의 아찔한 첫 만남이 담겼다. 시준과 함께 있던 망상장애 환자 차동일(김동영 분)이 경찰의 모습을 한 채 시상식에 등장, 우주를 그대로 현장에서 체포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대형 사고의 순간에 만난 두 사람은 경찰서까지 동행하며 범상치 않은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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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준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우주는 공허한 눈빛과 허탈한 표정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졸이게 한다. 이에 우주와 시준이 어떤 이유로 옥상 대치를 벌이고 있는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영혼수선공' 측은 “시준을 충격에 빠트린 우주의 돌발 행동 뒤에 숨겨진 반전이 있다.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치유 메이트가 완성할 빅 픽쳐를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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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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